생존형부동산

분양가격이 금값? .. 홀대받는 청약시장

30대초보아빠 2023. 2. 18. 14:45

 

*재테크#부동산#내 집 마련#투자#존비#주식#자산

 

 

 

 

안녕하세요 초보 아빠입니다

 

최근 들어 분양 취소라는 정말 급등 시기 속에 언제 들어봤나 싶을 정도로 생각하던

시행사 측 분양 전면 취소

 

사태가 2군데나 이뤄졌네요

 

첫 번째는 전남 광양시 중마동에 분양한 " 광양 더 숍 라크포웸 "

 

이 지역은 저희 가족분이 사는 곳이라 위치나 입지 등등 제가 잘 아는 곳이라 분양 전부터 분양가격이 장난 아닐 거라는

후문이 돌던 곳인데

 

예상처럼 분양가격이 나왔을 때 뭐? 4억이 넘어? 예상했던 분양가격보다 훨씬 웃돌아서 놀랐습니다

 

 

이 정도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나 볼 분양가격 아닌가요?

아무리 민간택지로 조성한 1군 브랜드 단지라지만

 

너무 비싸요 분양가격이 ㅜ 광양은 대표적으로 산업단지 도시에

소비력도 괜찮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 최근 광양에 대규모 택지가 여러 군데가 즐비해서 들어서고

 

광양 대표하는 광자 광푸 이런 곳들은 국민 평수가 3억 초부터 중반이었는데

무려 광양 더샵 에서 1억 가까운

분양가 갭 차이를 벌려주고 분양을 냈으니 ...

 

신축 민임 단지도 많이 건설 중이고 공급 역시 엄청 많은 곳이 광양인데 너무 무리 데스...

 

아무튼 계약 진행률이 너무 낮아 시행 측에서 계약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분양계약자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배액배상 계약 취소로 종결짓고

 

향후 재분양 또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돌린다는데 광양에 민간임대부터 신축 공급이 어마어마하게 계획 중이라

과연 어떻게 될지 고민스러운 상황이겠습니다

 

 

 

 

 

두 번째는 서희 스타힐스 더 도화

 

수도권에서 첫 시행 측 계약 취소 사태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위치는

 

 

 

 

인천대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세대수는 144세대 25평 단일 청약 경쟁률은 간신히 1.03 대 1

사실상 실제 계약률로 이뤄지긴 적은 청약 인원 숫자 그러다 보니

 

계약 이행률이 너무 낮아 단독기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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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액 배상 위약금 내줄 테니 시행 측의 계약 취소 ...

 

참 지방도 아닌 수도권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니 확실히 온도차는 다를 테지요 기사 역시 더 자극적일 테고

 

냉정하게 보자면 사실 입지 그리고 세대수 등등 고려해 봤을 때 큰 메리트 있던 단지는

아니였습니다

 

그냥 수도권발 묻지 마 청약으로 넣던 황금기 시대는

사실 2021년 부로 끝이 났기 때문이죠

 

너도나도 분양 당첨되면 돈 벌 거라는 그런 심리는 확 죽고 고금리 인상이 여러 차례 반복되다 보니

 

소비심리 역시 확 꺼졌기에 사실 계약하나 의문이 들기도 하겠지요

 

알짜 아니면 패스 or 분양 당첨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수익성되는 가격이 되지 않으면

홀대받는 이유일테고

입지는 가장 기본일 테죠

 

 

 

거기에 여파가 더불어서 최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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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신도시 인근 불로 힐스테이트가 커뮤니티 사이에서 이슈가 됐습니다

아직 수면 위로 올라오지는 않았으니 할인분양이라는 소문이 뭇 돌다 보니 원분양자분들 사이에서 불만이 표출되었더라고요

 

350개 중 총 1949개 통장 진입 실상 2 대 1 정도되는 경쟁률

 

34평 국민 평수 단일 평형에 분양가격은 분양가는 4억 3,400만 원부터 5억 2,900만 원

 

발코니 확장비 포함하면 5억 선 정도라고 평균층 기준 보심 될 듯합니다 중도금 무이자에

 

대형 신도시 인근에 1군 브랜드 힐스테이트 조합으로 입지는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청약접수 마무리쳤지만

실제 인근에 신축 공급이 대규모에 더 저렴한 분양가 등등으로

실제 계약률은 2022년 3-4분기 냉랭한 시점 타이밍과 맞물려 미계약분이 나온 상태

 

커뮤니티에서 흘러나온 정보에 의하면은 계약금 지불하고 중도금 대출 실행 된 이후 미계약분 시행 측에서

보유 중인 미분양 단지들 할인분양을 5% 선 가량 진행하는 걸로 파악되어 잠시 뜨거운 논쟁이 이뤘습니다

 

기존 원분양자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고 자산 가치 하락이 될 신호 탓이라 정말 민감하게 반응할 테지요

 

시행사 측에서는 금융비 + 건설비 충족에 대한 부담감 땜에 어떻게든 밀어내려는 추세인 거 같고요

 

중간점에 잘 협의되길 기원합니다

 

2021년과 2022년은 극과 극 온도차로 많이들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분양가격은 이미 자재비 인상 +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몇 년 사이 급격하게 오른 탓에 이제는 분양이면 무조건

투자하자 돈 번다 하기에는 꽁꽁 얼어붙은 매수심리

 

그에 따라 점점 시행시공 측은 건설에 대한 부담감으로 신축 공급 기존 계획했던 곳들은 밀어내기 해서 얼른

처리하려 할 테고 그러고 난 후에는? 일시 소강상태 돼서 관망하겠죠

 

참 온탕 냉탕 급변화는 시국에 과연 2023년은 어떻게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분양이 금값이 된 이 상황에 과연 분양만이 내 집 마련에 지름길인지 아닌지

잘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